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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현근택 / 변호사, 장성철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민변 출신권경애 변호사의 폭로를 둘러싸고 파장이 거셉니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첫 보도가 나오기 전에 정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관련 내용을 미리 전해들었다면서 이른바 권언유착 의혹을 제기한 것인데요.
전화를 건 당사자로 지목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즉각 반박에 나서자 권 변호사는 구체적인 통화 내역을 또다시 공개하면서 양측의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나이트 포커스 오늘은 현근택 변호사,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변 출신의 권경애 변호사.
검언유착 의혹 관련해서 MBC 보도 직전에 정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라고 폭로를 했는데 이런 글을 지난 5일 SNS에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이 됐습니다. 처음 올린 글은 지금 삭제된 상태인데 어떤 내용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권경애 변호사. MBC의 한동훈과 채널A 기자 녹취록 보도 몇 시간 전에 한동훈은 반드시 내쫓을 것이고 그에 대한 보도가 나갈 테니까 제발 페이스북을 그만두라라는 호소 전화를 받았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날 아끼던 선배 충고로 받아들이기에는 그의 지위가 너무 높았다. 매주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하시는 방송을 관장하는 분이니말이다라고 이게 이른 새벽에 올린 글입니다. 그러면서 이른바 권언유착 정황 의혹을 제기한 것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현근택]
저는 저 글을 남겼다가 삭제한 것도 약간 의미가 있다고 봐요. 왜냐하면 삭제했을 때는 뭔가 이거를 오류가 있거나 아니면 이거를 알리고 싶지 않거나였는데 아마 제가 보기에는 지금 처음에 글이 나왔지만 몇 시간 전에 곧 방송될 거다.
그거는 어찌 보면 방송되기 전에 전화가 왔다는 거거든요. 그 내용을 차치하고라도. 그러면 몇 시간 전에 보도가 나갈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보기에 약간 스스로 오류를 어느 정도 생각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이게 보도 나가는, 미리 알았느냐 몰랐느냐도 굉장히 처음에 중요하거든요. 이 글이 처음에 삭제됐다고 했을 때 언론 보도의 내용은 핵심이 뭐였냐면 방송이 나가기 전에 미리 알았다, 그 내용. 그게 핵심이었어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제가 보기에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조금 문제가 있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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